
‘아이폰 6’에 힘입어 애플이 또 어닝 서프라이즈 축포를 터뜨렸습니다.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하며 시가총액 1조 달러(약 1073조7000억원)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27일(현지시간) 애플은 2015 회계연도 2분기(2015년 1~3월) 순이익이 135억7000만 달러(주당 2.33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2억2000만 달러(주당 1.66달러)보다 33%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의 전망치는 125억 달러(주당 2.16달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