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는 내달 4일 강남 클럽 옥타곤에서 진행되는 ‘BMF(Black Music Festival) 힙합 클럽 파티’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저녁 9시부터 익일 새벽 6시 이후까지 진행될 힙합 파티에 스폰서로 참가하며 ‘밤새 놀자’를 콘셉트로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야놀자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파티 무료 입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내달 2일 하루 동안 게스트 참가 신청을 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파티 당일 자정 전 무료 입장의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두번째 열리는 BMF는 4팀의 디제이, 3팀의 프로모터들이 모여 시작한 흑인 음악 행사다. 특히 이번에 열릴 클럽 파티에는 엠넷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Show Me The Money 1)’의 우승자 랩퍼 로꼬(Loco)와, 박재범이 대표로 있는 기획사 AOMG의 소속가수 그레이(GRAY)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할 예정이다.
현선호 야놀자 매니저는 “최근 가장 트렌디한 장르인 힙합이야말로 솔직하고 당당한 20대, 야놀자의 문화와 가장 잘 맞는 음악이라 판단했다”며 “이번 파티를 통해 이들과의 ‘화끈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