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2일 덕산하이메탈에 대해 성장성, 수익성에 더불어 높은 배당이 매력적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6200원으로 소폭 하향했다.
박정욱 연구원은 “덕산하이메탈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187억원, 영업이익 77억원, 순이익 86억원으로 예상보다 낮아질 전망이며, 이는 유미코아(Umicore)를 통한 해외 매출이 예상대로 하반기에 발생하지 않고 2007년에나 발생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추정 매출 187억원은 20% 수준의 판가하락에도 불구하고 전년의 솔더볼 매출액 139억원 대비 33% 증가한 금액으로 솔더볼 사업은 고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영업이익률도 41%를 기록할 전망이며, 이러한 추세는 2007 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