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쇼핑족에 20~30대 젊은 여성뿐만 아니라 40대 중년 여성들도 가세하고 있다.
28일 온라인쇼핑사이트 티몬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여성 고객의 모바일 구매 비중은 73%로, 지난해 평균(70%)보다 3%포인트 늘었다. 여성 모바일 매출을 연령별로 나눠 보면 30대가 52.7%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27.4%), 40대(16.1%), 50대(2.3%) 순이었다. 비중 증가폭을 따지면 40대가 3.5%포인트로 1위를 차지했다. 30대(0.9%포인트)의 성장세는 40대에 미치지 못했고, 20대의 경우 오히려 4.8%포인트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