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단 1건의 계약도… ‘4대惡 보험’ 굴욕 등

입력 2015-04-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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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1건의 계약도… ‘4대惡 보험’ 굴욕

박근혜정부 대표 정책성 보험… 9개월 지나도록 판매실적 ‘0’

박근혜 대통령의 사회 4대악(惡) 척결공약에 따라 추진한 ‘4대악 보험’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출시 전부터 포퓰리즘 상품이라는 비판을 받아 온 4대악 보험이 9개월여간 단 한건도 판매되지 않아 사실상 실패한 정책이란 지적이다.


◇ 금호산업 인수 본입찰 하루전 4000억 조달한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금호산업 인수전이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의 복심(腹心)에 따라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 김 회장은 금호산업 경영권 매각을 위한 본입찰 하루 전인 27일 두 가지 이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중의적(重義的) 행보를 보이며 막판까지 치열한 수 싸움을 전개하고 있다.


◇ [포토] 원•엔 환율 다시 장중 900원선 붕괴

원·엔 환율이 100엔당 800원대에 진입했다. 서울 외환시장이 개장하기 전에 100엔당 900원선 아래로 떨어진 적은 있지만 장중 공식적인 원·엔 재정환율이 800원대에 들어선 것은 7년 2개월 만에 처음이다. 28일 오전 서울 명동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의 전광판에 원·엔 재정환율이 전 거래일 대비 1.66원 내린 899.79원을 나타내고 있다.


◇ ‘갑질’ TV홈쇼핑 3사, 조건부 재승인 가닥

내일 청문회가 심사 분수령

초읽기에 들어간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NS홈쇼핑 등 TV홈쇼핑 3사의 재승인 심사 결과가 조건부 승인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 해외주식도 ‘직구’3년간 3배 늘었다

1분기 결제금액 3조1100억원

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직접구매(직구)’가 최근 3년 사이 3배가량 증가했다. 글로벌 증시의 유동성 랠리가 이어지며 해외 주식 투자에 나서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 [데이터뉴스] 5월 황금연휴 2일 오전 ‘교통지옥’

국토교통부는 가정의 달 연휴 기간에 총 3200만명이 이동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5월 2일 700만명의 교통수요가 몰려 최대의 교통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 [데이터뉴스]모바일 장보기 40대 중년여성 가세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쇼핑족에 20~30대 젊은 여성뿐만 아니라 40대 중년 여성들도 가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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