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꽃집 통장으로 돈세탁, 금융사기범의 진화 어디까지…

입력 2015-04-28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꽃, 상품권 등 업체의 통장을 범행도구로 쓰는 사기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로 얻은 자금을 이들 계좌로 송금해 ‘돈세탁’한 후 물품과 차액을 가로채는 수법이다. 네티즌은 “저 수법에 이용당한 업체들 계좌 정지당하면 돈 다 묶일 텐데. 요즘 같은 불경기에 자칫하면 부도나는 업자들도 나오겠구먼”, “사기당하신 분들도 황당하겠네. 근데 돈을 입금해주고 받아가는 게 이해 안 되는데? 잘못 입금했다면서 가져가나? 이상하네”, “보이스피싱의 진화는 어디까지인가”, “저 머리로 다른 건전한 사업을 하지. 남들 생각도 못 한 수법으로 사기 치지 말고”, “곧 빼빼로 통에 돈 넣어주는 ‘돈세탁’ 방법도 생길 기세네”, “1차 피해자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사람이고 2차 피해자는 돈세탁 통장 주인. 정말 악질 범죄다. 잡히면 가중처벌해야 된다”, “법이 물러터져서 그래. 사기범죄가 재범률이 제일 높다면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14,000
    • +2.04%
    • 이더리움
    • 4,811,000
    • +5.85%
    • 비트코인 캐시
    • 720,500
    • +7.54%
    • 리플
    • 2,023
    • +9.35%
    • 솔라나
    • 346,100
    • +2.98%
    • 에이다
    • 1,428
    • +6.33%
    • 이오스
    • 1,157
    • +3.49%
    • 트론
    • 291
    • +3.56%
    • 스텔라루멘
    • 704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6.03%
    • 체인링크
    • 25,720
    • +14.62%
    • 샌드박스
    • 1,065
    • +2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