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은 22일 모두투어에 대해 투자의견은 기존‘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1000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강희승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투자포인트는여행 산업의 성장 여건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조성되고 있고, 대형업체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으며, 코스닥 상장과 TV광고 이후 동사의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성이 높아지고 있고, 신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007년 실적은 원화강세 지속과 항공좌석공급확대로 해외여행객수가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고, 여가생활 확대로 주말 단기 및 단거리 여행상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인지도 상승에 의한 BIG 4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외형 성장은 28%를 나타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