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별 보조금 공시-4월28일]SK텔레콤, 'G볼트' 보조금 인상…내일 'G4' 공개 앞두고 지원금 'UP'?

입력 2015-04-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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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별 보조금 공시-4월 28일

▲4월 28일자 이통사별 단말기 보조금 세부 변동내역(매장보조금을 제외한 이통사 공시보조금 기준)(자료제공=착한텔레콤)

28일 공시보조금 변동은 총 4건이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 갤럭시그랜드 맥스와 LG전자 G볼트의 공시보조금을 'T끼리 35'요금제 기준 각각 4만3000원, 6만원 인상했다.

이에 따라 해당 요금제 이용 시 출고가 31만9000원의 갤럭시그랜드 맥스는 16만9000원에, 출고가 29만7000원의 G볼트는 3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KT는 출고가 19만8000원의 LG전자 F70 공시보조금을 '순모두다올레 28'요금제 기준 10만5000원에서 15만5000원으로 5만원 높였다. 이에 해당 요금제 이용 시 F70은 4만3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 미디어로그 '유모비(Umobi)'는 삼성전자 갤럭시S4 줌2의 공시보조금을 'LTE망내 32'요금제 기준 14만원 내렸다. 이에 따라 유모비의 해당 요금제 이용 고객은 출고가 29만7000원의 갤럭시S4 줌2를 17만5000원에 구매해야 한다.

한편 29일에는 LG전자가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G4'를 공개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G4의 출고가는 82만5000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갤럭시S6 32GB의 출고가인 85만8000원보다 3만3000원 낮은 가격이다. 이는 LG전자 G4와 삼성전자 갤럭시S6간 치열한 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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