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美 FOMC 앞두고 후퇴...외국인 16일만의 ‘팔자’

입력 2015-04-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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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하락세로 마감했다. 미국 FOMC(연방시장공개위원회) 정례회의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그동안 순매수 흐름을 이어왔던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섰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9.87포인트(-0.46%) 내린 2147.67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2160선에서 전일대비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장중 하락세를 이어가며 2140선까지 밀려났다.

한국시간으로 오는 새벽 3시, 미국에서는 FOMC정례회의가 열린다. 관심은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구체적인 힌트가 나올지 여부다. 시장의 공감대는 이번 FOMC 회의에서 큰 정책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방향으로 형성돼 있다. 하지만 FOMC 자체가 워낙 세계적인 대형 이벤트인 만큼 불확실성을 확인하고 가려는 관망심리가 형성됐다.

이날 외국인은 국내증시에서 35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지난 15거래일간 국내증시에서 ‘사자’를 이어오며 코스피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외국인의 순매도에는 최근 급격한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심리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관이 모처럼 순매수에 나서며 외국인의 물량을 소화했다. 기관은 이날 75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 가운데는 금융투자가 1217억원을 사들였고 투신도 매도규모를 현저히 줄였다. 연기금도 276억원의 자금을 집행하며 지수가 부러지지 않도록 지탱했다.

개인투자자들은 외국인을 쫓아 685억원어치를 팔았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로 171억원, 비차익거래로 719억원을 각각 사들이며 총 891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지수는 총 22개 업종 가운데 8개 업종이 상승했고 14개 업종이 하락했다. 전기가스, 철강금속, 증권,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음식료품 등의 업종은 상승했다. 화학,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송장비, 선설업, 금융, 은행, 보험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삼성전자(-2.08%)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현대차, 신한지주, 기아차, 삼성생명, 현대모비스, SK텔레콤 등이 함께 하락했다. 반면 SK하이닉스, 한국전력, POSCO, NAVER, 제일모직, 삼성에스디에스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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