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 ‘썸남썸녀’ 제작발표회가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 41타워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채정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노진환 기자 myfixer@)
채정안이 소개팅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채정안은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더 브릴리에에서 진행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특유의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채정안은 '썸남썸녀' 후 소개팅을 했느냐는 질문에 "소개팅 리스트는 받아봤다"며 "그런데 소개팅 리스트가 당황스러웠다. 조금 있으면 편찮을까봐 걱정될 정도였다"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소개팅 상대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채정안은 "그건 아닌 것 같다. 제가 연하와 만나도 되겠느냐. 연하와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썸을 넘어 진정한 사랑 찾기'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동고동락하며 펼쳐내는 솔직하고 진솔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정난, 선우선, 채정안, 심형탁, 채연, 김지훈, 강균성, 이수경, 서인영, 윤소이 등 10명의 스타들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