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포스코건설은 '재능기부 봉사단' 창단식을 가졌다.(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28일 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송도사옥에서 ‘재능기부 봉사단’ 창단식을 가졌다.
봉사단은 임직원들이 회사업무를 통해 축적한 지식과 경험, 개인의 재능을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로 ‘재능기부 봉사단’을 창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70여명 총 9개팀으로 창단된 봉사단은 △클린오션 △영상&사진 △리틀PM(Project Management) △농구 △주거환경 △합창 △밴드 △건설교육 △럭비 등으로 구분된다.
포스코건설은 봉사단을 지역사회 친화형 봉사활동으로 정착시키고 국내 건설사 가운데 최대 규모의 봉사단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양천석 포스코건설 사회공헌그룹장은 “포스코건설만의 특색을 살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며 “임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