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개사,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4개사 등 총 5개 상장사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깨끗한나라가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깨끗한나라는 최근 중국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는 소식에 연일 주가가 급등하는 동시에 전일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GBCI)' 평가에서 화장지와 보솜이 기저귀가 각 부문의 1위 브랜드로 선정되며 상한가를 기록, 주가가 고공 행진하자 조정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유상증자를 결정한 종목들이 하한가로 떨어졌다. 서울제약은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양 역시 운영자금 목적의 10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이씨케이, 에스텍파마가 하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