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섬유·중공업 호조에 1분기 영업익 2222억원… 전년比 103.2% 증가

입력 2015-04-2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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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222억2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3.2%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소폭 늘어난 2조7928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165억9400만원으로 흑자전화했다.

효성 측은 “스판덱스 등 섬유부문의 호조가 지속된데다 타이어보강재 및 중공업 부문의 이익이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영업이익이 늘어나게 됐다”고 밝혔다.

효성은 중국과 베트남, 미주, 유럽 등 해외 20여곳에 스판덱스·타이어보강재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실적에서도 해외법인의 영업이익이 전체의 절반 이상인 52.0%를 차지했다.

효성 측은 또 “중공업 부문은 수익성 위주의 선별적 수주, 원가 경쟁력 확보 등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으며, 이익 개선 추세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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