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가 참이앤티의 대송상호저축은행 인수건을 승인했다.
금감위는 22일 참이앤티와 참이앤티의 최대주주인 한인수 씨가 대송저축은행 주식 16만7866주(의결 발행주식의 58.8%)를 취득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대송저축은행은 지난 9월말 현재 총자산 593억원, 납입자본금 29억원,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0.07%다.
참이앤티와 한씨는 이번 주식 취득후 내년 2월말까지 최소 11억원의 유상증자를 시행해 납입자본금을 40억원(본점소재지가 도인 경우 최저자본금) 이상으로 증액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