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연속 무안타 추신수, 텍사스 감독 "믿고 기다린다"

▲추신수. (뉴시스)
6G 연속 무안타를 기록중인 추신수에 대해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이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줬다.
2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 직후 텍사스 감독은 "추신수가 하고 있는 걸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추신수는 3경기 연속으로 우익수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불발이었다.
추신수는 4타수 무안타. 두 차례 삼진을 당했다. 삼진, 내야 땅볼, 직선타 그리고 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번 시즌 52타수 5안타 7볼넷 15탈삼진 5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 1할 벽이 무너지고 말았다.
6G 연속 무안타 추신수 소식에 네티즌은 "6G 연속 무안타 추신수, 감독의 신뢰처럼 다시 일어났으면" "6G 연속 무안타 추신수, 화이팅입니다" "6G 연속 무안타 추신수, 슬럼프는 극복하라고 있는 것"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