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나누면 나눌수록 행복해진다’란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업은행은 복지 수준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06년 공익재단인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290여억원을 출연했다.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4501명에게 59억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희귀·난치성 등 중증 질환자 1395명에게 치료비 54억원을 지원했다.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학술·연구활동 및 소외계층 후원사업 등에 93억원을 후원했다.
특히 정부의 3.0 정책에 맞춰 저소득·저신용자의 재활 지원을 위해 국책은행 최초로 금융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IBK미소금융재단’을 설립했다. 지난 2009년 12월 설립 후 지금까지 515억원을 출연했으며 미소금융재단 중 최대인 21개 지부를 개점했다.
또한 기업은행은 금전적 지원과 더불어 진심이 담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IBK자연나누리사업’은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국 21개 국립공원과 유적지 등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 자연환경과 역사에 대한 새로운 지식 제공은 물론 지친 심신을 달래고 치유하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전개하는 이 프로그램에 지금까지 1만800여명이 참여했다.
IBK기업은행은 또 무료급식차량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 중이다. 각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급식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와 강릉 폭설 등 국가재난이 발생했을 때도 즉시 파견돼 자원봉사자들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했다.
스포츠에 대한 지원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IBK기업은행은 2011년 8월 여자배구단인 ‘IBK기업은행 알토스 여자배구단’을 창단했다. 알토스는 2012~2013시즌 4대 프로스포츠를 통틀어 사상 최단기 기록을 세우며 창단 2년 만에 통합우승을 일궈냈다.
지난 3월엔 한국여자축구리그(WK리그) 메인 스폰서 후원금 2억원을 전달하는 등 지난 4년간 총 17억원을 한국여자축구연맹에 지원해 열악한 여자축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으로부터 사랑과 신뢰, 존경받는 기업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IBK기업은행의 나눔 실천은 일회성 후원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