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부사장 승진 인사에 대해 "패션 등 최종소비자 대상 사업인 커스터머부문을 3년 만에 흑자전환을 이룬 이창규 전무와 '인터넷전화', '전자정부통신망 사업 진출' 등 정보통신 사업의 확장에 크게 기여한 김철규 전무의 승진은 '성과주의 인사'를 통해 성장엔진 구축을 위한 전진배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SK네트웍스는 향후 커스터머부문을 1000억 이상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회사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스피드메이트'사업의 중국시장 진출 및 업계 최초 멤버십 출시 등의 성과를 달성한 김태진 상무와 여의도 'S-Trenue(에스트레뉴)'의 성공적 분양과 회사 물류 인프라 정비의 성과를 인정받은 김세대 상무도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이 밖에 권세진 부장 등 7명이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임원인사 내역(괄호 안은 신규 직책)>
◇ 부사장(2명)
▲이창규 전무 (커스터머부문장, 李彰圭)
▲김철규 전무 (네트웍부문장, 金喆奎)
◇ 전무(2명)
▲김태진 상무 (에너지판매부문 총괄본부장, 金台振)
▲김세대 상무 (에스-웰하임본부장, 金世大)
◇ 상무(7명)
▲윤무식 부장 (네트웍기술본부장, 尹武植)
▲김은성 부장 (화학본부장, 金垠成)
▲김인규 부장 (유통사업본부장, 金仁圭)
▲김 준 부장 (에스-모빌리언본부장, 金俊)
▲권세진 부장 (사장실장, 權世鎭)
▲조준행 부장 (Global Brand사업부장, 趙晙行)
▲한상수 부장 (대전지사장, 韓尙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