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리스차를 남은 리스기간동안 타인이 이어받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클라스오토(KlassAuto) 리스 승계서비스를 오는 26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25일 "부득이한 사유로 리스 해지를 고려하는 고객도 중도해지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은 이 제도로 새 차뿐만 아니라 중고차도 저렴하고 간편하게 리스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리스차는 계약시 대부분 새 차를 이용하다 보니 부득이한 사유로 해지시 비용부담이 컸었다.
현대캐피탈 홈페이지(hyundaicapital.com)의 자동차 리스 메뉴를 찾으면 이 중고차 리스 승계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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