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19기(뉴시스)
원년멤버 김병만, 류담을 비롯해 배우 류승수, 이정진, 박한별, 배수빈, 윤상현, 이이경과 가수 은지원, 씨스타 다솜, 2AM 정진운, 강남 등이 합류해 19기 병만족 라인업이 완성됐다.
오는 5월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는 사상 최초로 여배우와 여자 아이돌의 생존 릴레이가 펼쳐진다. 그 주인공은 첫 리얼버라이어티에 도전하는 배우 박한별과 씨스타의 막내 다솜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글과는 거리가 멀 것 같은 두 사람은 평소 바다를 사랑하고 수영을 즐긴다는 공통점을 밝히며 바다 생존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외에도 제작진의 러브콜 끝에 공황장애를 극복하고 정글 생존에 도전하게 된 류승수와 최근 새신랑이 된 윤상현, 그리고 배수빈과 이이경이 19기 병만족에 합류했다.
또 ‘원조 예능돌’ 은지원과 ‘예능 대세’ 강남의 합류로 극한의 환경에서 웃음을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 생존에 도전했던 경험자 정진운의 합류는 든든하다.
병만족의 19번째 생존지는 미크로네시아 제도에 위치한 얍(YAP)이다. 생소한 이름만큼 베일에 싸인 얍은 때 묻지 않은 원시림과 청정 바다, 풍부한 해양 생물들이 서식하는 곳으로 다채로운 풍경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