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 사랑’, 시청률 29.3% 기록…김해숙, 지주연 뺨 때려 왜?

입력 2015-04-3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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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이 내 사랑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당신만이 내 사랑’ 시청률이 공개됐다.

3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결과, 29일 방송된 KBS 1TV 저녁 일일극 ‘당신만이 내 사랑’ 113회는 시청률 29.3%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분 시청률인 29.2%에 비해 0.1%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이날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는 혈연관계라 혜리(지주연)에 대한 소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을 받는 말수(김해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별관 신축 허가서를 받은 혜리는 건물 철거 지시를 내렸다. 말수는 자신에게 끝까지 복수하겠다는 혜리에게 뺨을 때렸다.

혜리가 “핏덩이 버리고 갈 땐 언제고, 무슨 자격으로 당신이 날 때려?”라고 하자, 말수는 “너 언제까지 정신 못 차리고 이럴 것이냐? 세상 어떤 어미가 딸이 몹쓸 짓을 하는 걸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있겠냐”라고 했다. 아울러 말수는 자신을 버리고 도망갔다는 혜리의 말에 “하늘에 맹세코 바람 나서 너 버리고 도망간 적 없다. 친정에 병구완하러 간 것 밖에 없다. 친정 어머니 수술비 대신 집에 오지 말라고 시어머니가 얘기했다”고 절절하게 이야기했다. 한채아, 성혁, 지주연, 강남길 등이 출연하는 ‘당신만이 내 사랑’은 내달 8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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