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통운은 26일 "자사의 이 사장이 지난 40년 동안 물류산업 발전과 현대화에 앞장서고 한국항만물류협회장 재직시 항만인력공급체제 개선을 위해 노조상용화를 이끌어 낸 점이 인정받아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사장은 머스크라인, 차이나쉬핑 등 세계적인 선사들을 한국에 유치해 국익증진에 기여하고 리비아 대수로 공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통해 국가신인도 향상에 공이 큰 점이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사)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큰 업적을 남긴 인물들을 대상으로 한국언론인연합회 회원사인 50여 방송·언론 매체 대표자가 엄정 심사해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