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유아ㆍ어린이용품 유해물질 리콜, 참 안심할 수 없는 나라

입력 2015-04-30 10:53 수정 2015-04-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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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이 검출된 유아ㆍ어린이용품 28개가 리콜 명령을 받았다. 특히 리콜 조치된 제품 중 유아용 침대에선 호흡기 장애를 유발하는 폼알데하이드가 기준치보다 10배 높게 검출됐다. 온라인상에는 “리콜하기 전에 처음부터 검사 좀 제대로 해주시라고요. 이미 쓴 사람들은 어쩌라는 거야”, “유아용도 이 지경인데 어른 제품은 얼마나 더 심할까”, “애들이 매일 얼굴 문지르는 침대에 화학물질이라뇨”, “마트에서 파는 거나 그나마 검사하고 리콜도 들어가지. 시장 물건은 검사나 제대로 하겠냐”, “원래 인증받을 샘플은 잘 만들어 보내고 제품 생산은 단가 때문에 싼 거 쓴다. 검사 아무리 해도 잡힐 수가 없는 구조”, “고객 신뢰로 먹고사는 기업이 물건 하루만 팔고 치울 것도 아니면서 왜 저러냐?”, “데님에 사용되는 약간 바랜 듯한 금색, 검정 지퍼 금속 장식품들은 니켈류인데 맨살에 닿으면 알레르기 반응이 올 수도 있죠. 아이들 옷에 반짝이 장식도 마찬가집니다”등 냉소적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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