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제주상공회의소와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대신증권은 26일 제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노정남 사장과 제주상공회의소 문홍익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제휴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제주상의가 주관하는 회원사 임직원 대상의 세미나, 금융 교육연수 등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게 된다.
또 100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자금조달 기법 등 금융컨설팅을 실시해 제주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환경 개선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신증권의 지역단체와의 업무제휴는 올들어 전남지역경제인협회, 수원상공회의소에 이어 세번째다. 지역단체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 포럼, 엔화 P-CBO 발행 설명회, 꿈나무 경제교실, 논술캠프'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지역단체와의 업무 제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권용범 대신증권 마케팅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신증권은 다양한 금융솔루션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함으로써 지역 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제주상공회의소는 회원사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서로 윈-윈하는 협력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