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기업은행 장주성 기업고객본부 부행장, (우측) 한국감정원 김학규 혁신경영본부장
이날 한국감정원은 IBK기업은행에 유망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펀드 총 400억원을 예탁했으며 IBK기업은행 또는 한국감정원의 추천을 거쳐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우대금리로 자동 대출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높은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적기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에 원활한 자금지원이 이뤄져 안정적인 기업운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대출 지원은 기업당 2억원 한도 기준으로 IBK기업은행은 선정된 중소기업의 대출 취급시 기업별 적용여신금리에서 1.7%p 금리를 자동 감면해 특례지원하게 된다.
협약에 참석한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이번 상생협력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감정원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