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캠코,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협력 MOU

입력 2015-04-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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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과 캠코는 30일 대구은행 본점 비지니스룸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MOU를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DGB대구은행 장영철 여신본부장, 캠코 이종진 금융구조조정본부 이사 .(사진 = DGB대구은행)

대구은행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대구은행 본점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대구은행은 ‘DGB 3050 점프론 경락자금대출(이하 경락자금대출)’을 실시한다. 이날부터 시행되는 경락자금대출은 캠코를 통해 진행되는 공매 부동산, 국유 재산 매각 부동산 취득을 위한 대출로, 가계 및 개인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중소기업은 대출 취급일 이전 1년간 대구은행과 대출 거래가 없었던 신규 유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담보비율, 신용도에 따른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분할상환, 일시상환 등 향후 자금 계획에 따라 상환 방식을 지정할 수 있다.

장영철 여신본부장은 “대구은행과 캠코가 동반자로서, 지역금융 및 사회공헌에 이바지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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