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26일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인류를 아름답게, 사회를 풍요롭게' 만들고자 하는 창업정신으로 탄생한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은 나눔으로 아름다운 세상이 되어야만 고객들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철학으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 연말에는 성금 전달과 함께 임직원의 동참으로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의 2인 3각 해피 투게더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가족(임직원 및 방문판매원인 ‘아모레 카운셀러’)과 자원봉사자, 태평양복지재단, 수혜자를 하나로 묶어주는 나눔활동으로, 임직원 및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자가 후원하고자 하는 개인 및 시설을 추천하면 태평양복지재단이 심사를 거쳐 수혜자를 직접 지원해 준다. 올해는 개인 및 시설 등 총 51곳의 지원대상에게 생활비와 난방비, 겨울의류, 학습지원비 등 총 4천 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박성철 상무는 “성금 기탁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한편, 아모레퍼시픽 임직원들의 나눔활동 참여를 높여 사회 구석구석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