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가 안되는 종목을 골라 보세요."
이상진 신영자산운용 대표는 30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린 '제1회 이투데이 프리미엄 투자세미나 - 가치투자의 모든 것' 행사에서 어떤 종목을 골라야 하는 지에 대한 팁을 건냈다.
이 대표가 제시한 첫번째 팁은 거래량이 부족한 종목. 그는 "거래량이 너무 적은 종목들이 많다"며 "하루 거래가 100주가 채 안되서 도대체 이게 왜 존재하는가 하는 생각도 드는 종목이 있다"고 말했다.
이상진 대표는 이어 "하루에 10주나 20주씩 6개월, 1년 사모아서 기다리면 10년 안에 매우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농담반 진담반 이라며 "영어 이름이 안들어간 (코스닥)종목을 고르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