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주택담보대출 가산금리 0.15%P 인상

입력 2006-12-26 14: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주택담보대출에 적용되는 가산금리를 인상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의 금리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산금리의 인상으로 인해 주택담보대출자의 이자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됐다.

또한 이번 하나은행의 가산금리 인상으로 인해 타 은행들의 가산금리 인상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6일 하나은행은 주택담보대출의 가산금리를 0.15%P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주 CD 금리상승분을 반영할 경우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0.22%P 상승하게 되는 셈이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주 5.78~6.48%에서 이번주 6.0~6.7%로 높아졌다.

한편 국민은행도 예정대로 가산금리를 0.1%P 인상했다. CD금리 상승분을 반영할 경우 실질 인상은 0.16%P로 국민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5.75%~6.75%에서 5.91%~6.91%로 높아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320,000
    • -0.63%
    • 이더리움
    • 4,066,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499,700
    • -1.92%
    • 리플
    • 4,119
    • -2.16%
    • 솔라나
    • 287,200
    • -2.11%
    • 에이다
    • 1,167
    • -2.1%
    • 이오스
    • 963
    • -3.02%
    • 트론
    • 365
    • +2.24%
    • 스텔라루멘
    • 518
    • -2.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00
    • -0.17%
    • 체인링크
    • 28,620
    • -0.24%
    • 샌드박스
    • 596
    • -1.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