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이 외국인 선물매도, 현물 약세로 인해 사흘째 하락하며 185선에 턱걸이했다.
26일 성탄절 연휴를 마친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3월물은 전일보다 1.30포인트(0.70%) 내린 185.00으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선물을 2454계약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79계약, 948계약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차익 736억원, 비차익 1010억원 각각 매수세가 유입되며 총 1746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으나 현물시장에서 투신이 1035억원을 순매도하며 코스피지수는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시장 종가베이시스(현,선물 가격차)는 -0.62백워데이션으로 지난주말(0.32콘탱고)에 비해 악화됐으나 이론베이시스(-0.92 백워데이션)을 웃돌았다.
이날 미결제약정은 지난 주말보다 396계약 줄어든 8만6035계약을 기록했고, 거래량은 3만7741계약 늘어난 15만6000계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