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2 오픈 전 ‘파이널 테스트’ 진행

오는 10일 오후 8시 까지… 신규 직업, 파티 던전 등 콘텐츠 공개

(넥슨)

넥슨은 신작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2’의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파이널 테스트는 이날부터 오는 10일 오후 8시까지 진행까지 실시한다.

정식 오픈에 앞서 마지막 점검을 위한 이번 테스트에서는 버서커, 헤비거너, 시프 등 신규 직업 3종과 파티 던전 ‘독액의 소용돌이’, 길드 전장 등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공개한다.

이와 함께 신규 탈 것과 비행 스킬은 물론, 게임 내에서 집을 구입하면 다양한 특기를 가진 메이드를 고용할 수 있거나 주변 지형지물을 무기로 활용하는 등의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테스터와 지난 테스트(알파, 비공개 시범 테스트) 당첨 유저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넥슨 가맹 PC방에서 접속시 ‘모험가’로 가입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진만 메이플스토리2 디렉터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다양한 놀거리들을 마음껏 즐기면서 메이플스토리2만의 개성과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고 레벨은 낮추고 테스트 기간을 늘렸다”며 “다양한 콘텐츠들을 자유롭게 즐겨보시고 많은 의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