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초등학생 대상 ‘주니어 공학교실’ 실시… “아이들이 미래 산업 경쟁력”

입력 2015-05-01 16: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니어 공학교실에 직접 강사로 참여한 효성 임직원들이 학생들의 풍력발전기 모형제작 실습을 돕고 있다.(사진제공=효성)

효성이 지난달 30일 창원 내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교실’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효성이 초등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고 이공계 학문 및 직업에 대한 가질 수 있도록 연 2회 실시하고 있는 교육기부활동으로 창원공장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가해 학생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가르친다.

이번 주니어 공학교실에서는 ‘장애물을 만나면 스스로 멈추는 세이프카(Safe Car)’와 약 5개월에 걸쳐 효성이 자체 개발한 교재를 바탕으로 한 ‘풍력공학이야기’ 등 일상 속에 숨어있는 과학 원리를 배우고 직접 모형을 제작하는 실습시간을 가졌다.

조현준 효성 전략본부장은 “어려서부터 과학에 대한 소질과 적성을 키운 아이들이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창출하는 기술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효성은 앞으로 주니어 공학교실뿐만 아니라 과학에 대한 관심이 경제적 가치로 발현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효성은 가을학기부터 창원시 교육청과 연계해 공학교실 실시 대상 학교를 늘려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효성 창원공장은 창원지역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독서코칭 교실 후원, 관내 초등학교 미니도서관 기증 및 청소년 문학기행 후원 등 지역사회 교육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13,000
    • -0.75%
    • 이더리움
    • 4,667,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1.67%
    • 리플
    • 2,019
    • +0%
    • 솔라나
    • 348,100
    • -1.81%
    • 에이다
    • 1,438
    • -2.11%
    • 이오스
    • 1,145
    • -2.72%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19
    • -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4.95%
    • 체인링크
    • 24,930
    • +1.34%
    • 샌드박스
    • 1,083
    • +34.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