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 아이유 소주 광고 출연 괜찮을까...국민 60%의 대답은?

입력 2015-05-0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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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주류 광고 찬반

(사진=뉴시스)

만 22세 가수 아이유의 소주 광고 출연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지난달 28∼30일 만 19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60%가 이같이 답했다고 1일 밝혔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아이유의 소주광고 출연에 문제가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20대의 88%, 30대의 79%, 40대의 64%, 50대의 46%, 60세 이상의 32%가 이같은 답변을 내놨다.

지난달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만 24세 이하의 연예인이나 운동선수가 주류 광고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주류 광고모델의 나이 제한에 대해서는 52%가 '만 19세 이상은 음주 가능한 성인이므로 광고에 출연해도 된다'고 답했다.

'만 24세 이하 모델은 청소년 음주를 조장할 수 있으므로 광고에 출연해서는 안 된다'는 답변은 43%를 차지했다.

만 19∼24세가 술 광고에 출연해도 된다는 의견은 20대(81%), 남성(61%),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64%)과 무당파(61%) 사이에서 많았다.

술 광고에 출연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은 60세 이상(62%), 여성(51%), 새누리당 지지층(59%)에서 두드러졌다.

만 24세 이하의 술 광고 출연에 반대한다는 응답자(436명) 가운데 25%는 아이유의 소주 광고 출연에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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