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조인트의 최대주주인 브릿지캐피탈은 월드조인트의 보유지분 17.88%(1000만주)와 경영권을 김은모씨에게 장외거래로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당 1100원에 매매대금은 110억원이며 계약일인 이날 5억원을 지급했으며 내년 1월 10일 중도금 55억원을 지급함과 동시에 회사주식 1000만주를 김씨에게 양도한다는 계획이다. 잔금 50억원은 내년 3월 31일에 지급한다.
이번 계약으로 월드조인트의 최대주주가 될 김은모씨는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신합정밀 대표이사, 유아이에이치 이사, IDF이사, 엘림에듀 감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