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반발 매수세 유입에 다우 1.03%↑...나스닥 5000선 회복

입력 2015-05-02 06: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증시는 1일(현지시간) 대폭 반등했다. S&P500지수는 주간 낙폭을 만회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83.54포인트(1.03%) 오른 1만8024.06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22.78포인트(1.09%) 상승한 2108.29를, 나스닥종합지수는 63.97포인트(1.29%) 뛴 5005.39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증시에는 전날 3대 지수가 각각 1%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진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고, 이날 바이오테크 업종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나스닥은 다시 5000선을 회복했다. '아이셰어 나스닥 바이오테크놀로지 상장지수펀드'(ETF)는 3% 이상 올랐다. S&P500지수는 50일 이동 평균선을 웃돌았다.

US뱅크에서 개인 고객 자금을 담당하는 데이비드 하이 지역 투자 책임자는 "수개월 동안 보유되고 매우 높은 성적을 올렸던 대량의 거래 포지션 대부분이 이번 주 만회한 것 같다"며 "이번 주 며칠 동안 고비가 있었지만 오늘은 회복해 투자자는 경제성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4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확정치는 전월의 93.0에서 95.9로 상승했다. 이는 시장의 조사치에 부합한 것인데다 2007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과 같은 51.5를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00,000
    • +3.77%
    • 이더리움
    • 3,150,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421,900
    • +0.96%
    • 리플
    • 791
    • +0.64%
    • 솔라나
    • 177,300
    • +0.85%
    • 에이다
    • 449
    • +1.81%
    • 이오스
    • 645
    • +1.74%
    • 트론
    • 202
    • +0.5%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350
    • +2.59%
    • 체인링크
    • 14,340
    • +1.34%
    • 샌드박스
    • 340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