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트위터)
낸시랭이 머슬마니아 대회에 출전해 모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낸시랭은 1일과 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모델부문' 클래식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낸시랭이 차지한 모델부문 클래식은 35세 이상의 여성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는 부문이다.
낸시랭은 1위 이름을 호명받고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렸다. 낸시랭은 "'몸스타' 프로그램 MC를 맡게 되면서 함께 출연하는 여러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출전하게 됐는데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낸시랭은 이에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머슬마니아 대회를 준비하는 사진을 게재해왔다. 공개된 사진 속 낸시랭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탄탄한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낸시랭은 매일 4~7시간 가량의 트레이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낸시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낸시랭, 매일 매일 대단하다" "낸시랭, 몸매 몰라보게 좋아졌네" "낸시랭, 노력의 결과 축하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