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선] 메이웨더, 파퀴아오 꺾고 무패행진… "주먹 날릴 때마다 2억씩 번건가"

입력 2015-05-03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메이웨더랑 파퀴아오전은 흑백논리를 대입해서 보다보니 메이웨더의 모든게 맘에 안드는거지. "아웃복서랑 인파이터의 차이? 그냥 피터지게 싸워야 재밌고 명경기야! 아 덤으로 메이웨더는 좀 터지고" - QW**

기록상 메이웨더가 더 효율적인 펀치를 날렸다니 인정할 수밖에... 하지만 파퀴아오에게 박수를 보낸다. - 아**

확실히 난 지금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시대를 살고 있다. - Ultimate *******

선수클래스 자체도 메이웨더>파퀴아오인가요???? 파퀴아오가 내리막이라 그렇지 전체적인 선수생활로 보자면 팩맨 임팩트가 훨씬 쩌는거 같은데 근데 확실히 오늘 경기로 메이웨더 평이 확 내려가긴 할듯 - 강***

파퀴아오 메이웨더 노잼이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2700억짜리 경기가 맞나 싶을 정도였어요. 첨에 흥미진진하게 보다가 계속 간만보고 결국에 질려서 8라운드에서 티비 꺼버렸는데... 나이를 못속이는건지 너무 사리고 간만 보는거같더라구요. 물론 한방에 게임이 결정날 수 있긴 하지만 보는 입장에선 너무 질려버려서.. - 후라이드***

개인적으로 이 경기로 오히려 메이웨더가 더 많은걸 잃은 느낌임. 비록 본인의 무패행진을 이어나가는데 성공했지만 이 경기를 통해서 슈거레이로빈슨 알리 파퀴아오 와같은 역대급에는 완전히 멀어져버린 느낌임 - BIG***

메이웨더나 파퀴아오나 윈윈이죠. 서로 주먹 날릴때마다 2억씩 번것 같네요. 500번 정도 날린거 같으니 주먹 날릴때마다 2억2억2억 하니 속으론 웃음꽃 활짝피고 ㅋㅋㅋㅋ 메이웨더는 연승찍어서 좋고, 파퀴아오는 어차피 패가 있으니 그럭저럭 손해볼것도 없고... 은퇴하기전 은퇴비 땡겨받은셈이죠 ㅋㅋㅋ 제가 이 글쓰면서도 소름이...저 둘의 매니지먼트에 속아났다니.. - 아임****

메이웨더 파퀴아오... 재밌을 뻔?했던 경기... 메이웨더 수비 진짜 환상적이었음 파퀴아오는 딴 선수들한테처럼 자신있게 공격하다가 자신이 크게 맞으면 그냥 가는거니까 신중했던것도 이해됨 그래도 가끔 코너로 몰기도 하고 라운드 지날 때마다 서로 조금씩 불 붙는것 같아 재밌었음 진짜 서로를 인정하는 고수들의 경기같아 긴장감 쩔었음.. 근데 적어도 10라운드부터는 자존심 건 판정승을 위해서라도 주먹 막 나오고 특히 메이웨더부터 그동안 아껴뒀던 체력을 쏟아부었어야 하지않나싶음 10, 11, 12 약 10분동안 난타전 했으면 누가 이겼어도 명경기 소리 들었을 것 같은데 끝까지 그렇게 경기해놓고 만장일치 메이웨더 판정승이라... 역대급 매치는 개뿔 이건 너무함 - 이룸***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12,000
    • -1.52%
    • 이더리움
    • 4,734,000
    • +3.03%
    • 비트코인 캐시
    • 711,000
    • +5.57%
    • 리플
    • 2,108
    • +3.64%
    • 솔라나
    • 354,700
    • -0.14%
    • 에이다
    • 1,507
    • +14.51%
    • 이오스
    • 1,082
    • +9.4%
    • 트론
    • 298
    • +6.81%
    • 스텔라루멘
    • 726
    • +73.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250
    • +5.7%
    • 체인링크
    • 24,730
    • +14.6%
    • 샌드박스
    • 582
    • +17.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