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성장에 대한 심증보다 물증이 필요한 때…목표가↓ - 유안타증권

입력 2015-05-04 08:14 수정 2015-05-04 0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안타증권은 4일 네이버에 대해 LINE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으나, 시장 기대에는 아직 미흡한 상황이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가는 기존 100만원에서 90만원으로 하향했다.

이창영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 7406억원, 영업이익 192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콘텐츠 매출 2000억원, LINE 연결 매출액 281억엔으로 성장성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2분기 및 향후 전망 LINE 성장세가 견조하고, 국내외 광고성수기 효과로 인해 2분기에는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그러나, LINE의 주 수익원인 LINE 신규 게임의 최근 흥행부재상황이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메신져의 광고플랫폼으로서의 수익성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 타 SNS 대비 미흡하여, 시장이 LINE에 기대하는 성장성에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며 “신규 출시된 LINE 페이, 택시, 배달, 예약, 음악 등 새로운 오프라인 경제의 모바일 수익모델에 대한 시도가 계속되고 있으나,실질적인 수익 기여는 2016년에나 가능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40,000
    • -1.26%
    • 이더리움
    • 4,640,000
    • -2.99%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1.74%
    • 리플
    • 1,946
    • -4.23%
    • 솔라나
    • 348,200
    • -3.17%
    • 에이다
    • 1,394
    • -6.76%
    • 이오스
    • 1,145
    • +5.63%
    • 트론
    • 289
    • -3.67%
    • 스텔라루멘
    • 733
    • +4.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00
    • -3.51%
    • 체인링크
    • 25,030
    • -1.61%
    • 샌드박스
    • 1,112
    • +79.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