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 토마토 으깨며 열파참에 분노..."부끄러운 과거는 없다"더니

입력 2015-05-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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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파참,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사진=tvN)

방송인 서유리와 그의 과거를 일컫는 열파참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이와 관련한 tvN 'SNL 코리아'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8월 tvN 'SNL코리아'는 미공개방영분 특집편을 방송하며 김구라가 호스트로 출연한 '오글오글' 코너를 공개했다.

'오글오글'은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않고 창피함을 참은채 손에 쥔 토마토를 으깨지 않으면 상금 50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인내력 테스트.

이 테스트의 첫번째 타자는 바로 서유리였다. 당시 서유리는 "부끄러운 과거는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제작진이 서유리의 열파참 영상을 공개하자 바로 토마토를 뭉개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서유리는 'SNL코리아'에서 보인 '토마토 분노'에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계속 ㅇㅍㅊ(열파참) 거리는데, 계속 그러면 머리카락 다 뽑아 버릴 테다. 다 쥐어 뜯어버리겠음"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열파참은 서유리가 게임 '던전앤파이터' 홍보모델 '로즈나비'로 활동하던 시절 그녀가 외친 게임 기술로 현재 서유리가 성형을 하기 전의 모습을 의미하는 말로 통용된다.

서유리와 열파참은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사전 녹화에서 백종원이 서유리에게 "무슨참(열파참)은 쓰시면 안돼요. 그건 매너가 없는 거예요"라고 지적하면서 또 다시 화제가 됐다.

백종원의 열파참 언급에 서유리는 웃음이 터져 까르보나라를 제대로 먹지 못했고, 이에 백종원은 "면 먹다가 웃으면 코에 들어간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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