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한바탕 아이들과 놀고 나면 아이들도 어른들도 지치기 마련이다. 이럴 때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한 템포 쉬어가고 싶지만 아이들과 함께 할 장소를 찾기란 여간 쉽지 않다. 아이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위치에 자리한 탐앤탐스의 ‘블랙 유기농테마파크점’과 ‘율동공원점’은 그래서 더욱 가족 단위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는 국내 최대 유기농업지역이자 친환경생태도시인 남양주시가 자연친화콘셉트로 2011년 개설했다. 봄 나들이가 한창인 요즘, 도시아이들이 직접 꼬마 농부가 돼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 날 이색 체험 장소로 손색 없다.
이 곳에 위치한 탐앤탐스의 블랙 유기농테마파크점은 싱글오리진 커피 ‘더칼립소’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연친화적으로 재배한 100% 유기농 커피와 우유를 제공하고 있다. 또 대표 인기 메뉴인 허니버터브레드, 프레즐을 비롯해 또띠아 피자, 스프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다.
분당의 율동공원은 평소에도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호수와 함께 넓게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북파크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나들이 장소로 좋다. 주변에 거주하는 엄마들로부터 일찍이 대표 키즈카페로 이름난 이 율동공원점은 지하 1층 전체를 볼풀과 미끄럼틀 등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해놨다.
탐앤탐스의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매장의 성격에 맞춰 유기농 제품과 카페인 없는 음료 등 다양하게 마련해 자녀를 동반 고객들이 편안히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며 “’솜사탕빙수’를 비롯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가 많은 탐앤탐스에서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