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동탄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Ⅱ’ 모델하우스에는 1만9000여명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사진제공=금강주택)
최근 문을 연 ‘동탄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Ⅱ’의 모델하우스에는 연휴기간 동안 2만명에 육박하는 인파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금강주택은 지난 달 30일 개관한 이곳에 연휴포함 총 4일 동안 총 1만9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동탄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Ⅱ’는 지상 25층 10개동으로 이뤄진 판상형 아파트로, 공급되는 주택형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면적별로는 △69㎡ 245가구 △84A㎡ 597가구 84B㎡ 66가구로 총 908가구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최초로 민간건설사가 선보이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다.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란 5년 이상의 임대기간 이후 구입 여부 결정이 가능한 아파트다.
단지는 또 분양가가 정해져 있는 확정분양가가 적용된다. 이 아파트의 임대기간인 5년 동안 주변시세가 올라도 분양가는 처음 정해진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다. 확정분양가는 84A㎡기준 3.3㎡당 800만원 후반대부터 시작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6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7일, 2순위 8일 순으로 실시된다. 당첨자발표는 이달 15일이며 계약접수는 20일부터 22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