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가 연일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강석우가 딸 강다은양과 함께 식사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석우 부녀는 식사 메뉴 선정에 앞서 서로 다른 식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석우는 딸 강다은이 좋아하는 음식이 본인과 달리 달리 보쌈, 닭발, 순대, 돼지껍데기 등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고민 끝에 강석우 부녀가 도착한 곳은 이 부녀의 입맛을 모두 충족시켜주는 보쌈과 육개장, 설렁탕을 파는 한 유명 음식점. 강석우의 딸은 설렁탕에 소금, 후추, 깍두기 국물 등을 부어서 먹음직스럽게 식사를 해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했다.
이들 부녀가 방문한 식당은 바로 육개장 전문점 '육대장'이다. 육대장은 옛날 전통 조리 방식으로 육개장을 조리하며 고객들에게 최고의 맛을 실현시킨다. 방송에서 강석우가 맛본 육대장의 옛날전통육개장은 전통가마솥 방식으로 오랜시간 끓여낸 깊은 사골육수와 육대장만의 차별화된 다데기, 대파, 양지의 환상적인 조화를 자랑한다.
강석우의 딸 강다은 양이 먹음직스럽게 맛본 한방보쌈은 몸에 좋은 한방 재료를 사용해 깊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보쌈, 새콤달콤한 매실짱아찌의 절묘한 조화를 맛볼 수 있는 육대장의 대표 메뉴다.
방송이 종료된 직후, 네티즌들은 "아빠를 부탁해 식당은 어디인가요?", "강석우 부녀 방문 식당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강석우 딸 강다은양 먹는 방법을 제대로 아네요" 등의 감상평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