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15중 충돌로 중단된 ‘NASCAR’·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결별한 ‘린지 본’

입력 2015-05-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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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탈라디가 슈퍼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탈라디가 500 나스카 스프린트컵 시리즈에서 경기 도중 충돌사고로 불이 붙은 오스틴 딜런의 차량.(사진출처=AP/뉴시스)

1. 나스카(NASCAR)

15중 충돌사고로 잠시 경기가 중단됐던 자동차 경주 대회 ‘나스카(NASCAR)’가 구글 검색어 1위에 올라. 나스카는 F1, 카트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경주 대회로 꼽히고 있음. 3일(현지시간) 탈라디가 슈퍼 스피드웨이에서 경기가 진행되던 중 47번 랩에서 사고가 발생. 폴 메나드가 트레버 베인을 추월하려고 시도한 것이 화근이 됨. 당시 커트 부쉬는 베인의 차량과 근접해 있었다고. 3대의 차량이 얽히면서 결국 베인의 차량이 헛바퀴질을 하며 큰 원을 돌게 됨. 경기는 약 11분 동안 중단됨. 이번 사고에 조이 로가노, 케이시 칸, 대니카 패트릭 등이 피해를 입음.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스키선수 린지 본(오른쪽)과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사진출처=AP/뉴시스)

2. 린지 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결별한 스키선수 린지 본도 이날 구글 검색어에 올라. 린지 본은 지난 2009년 세계선수권 활강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선수. 린지 본은 4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즈와의 3년간 관계를 끝내기로 했다. 나는 항상 우리가 함께 했던 기억을 소중히 여길 것이다. 우즈와 그의 가족은 내 마음 속 특별한 곳에 있을 것”이란 글을 올려 결별 사실을 알림. 우즈 역시 자신의 웹사이트에 “끝내 그만 만나기로 했다”는 글을 올려. 결별 이유는 서로 바쁜 일정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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