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 미드 'Hooked' 주인공…영화 두 편도 캐스팅, 활동은 미국에서?

입력 2015-05-0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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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빈지노와 열애중인 스테파니 미초바(사진=스테파니 미초바 페이스북 캡처)

래퍼 빈지노(28)가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Stefanie Michova)와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4일 오전 한 매체는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가 열애중이라고 밝히며 이들의 열애 소식을 전했고 빈지노 측 역시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가 스스럼없이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 힙합계에서는 서로 사귀는 것에 대해 아는 사람이 많다"는 말로 열애를 인정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국내에서는 물론 독일에서도 그리 크게 알려진 모델은 아니다. 독일 바이에른주 아우크스부르크 출신으로 이제 막 헐리우드에서의 경력을 시작하는 단계다. 지난 4월 독일 연예매체 갈라는 스테파니 미초바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세한 이야기를 다뤘다.

갈라는 스테파니 미초바를 아우크스부르크 출신의 23세 모델 겸 배우로 소개하며 최근 미국 드라마 '후크트'의 주인공을 맡았다고 전했다. 사실 배우보다는 모델로서의 경력이 더 빨랐다. '후크트' 이전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는 의류업체 ANGL의 모델로 활동하며 스테파니 미초바의 얼굴이 이미 어느 정도 알려진 바 있다.

'후크트'로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한 스테파니 미초바는 이미 2개의 영화에도 캐스팅이 된 상태다. 하나는 호러 장르 또 하나는 코믹 장르로 알려졌다. 한편 스테파니 미초바는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서서히 이름을 알리고 있지만 모델 역시 포기하지 않는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뮤직비디오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의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데이트는 그럼 주로 미국서 하나?"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이제 막 미국에서 뜨려는 참인가보네"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독일에서도 주목을 받는가보네"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한국에서는 별로 활동할 일은 없을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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