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지 인스타그램)
수지는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몇 개 되진 않지만 저희 집에 있던 이 귀여운 인형들을 보육원에 있는 아이들에게 기부를 하려고 해요”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숙소에 남겨져있던 인형들과 팬여러분들께 선물받았던 인형들이라 주신 팬여러분들에겐 죄송하지만 더욱 필요로 하는곳에, 좋은데에 쓰이는 일이니 이해해주실거라 믿어요! 감사해요"라고 당부의 말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수지의 선행은 이번 뿐만이 아니다.
수지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회원으로 평소 난치병 환아 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소아암 백혈병 환우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왔다.
또한 보육원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과 홑몸노인 밥차나눔 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