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강은탁 자살시도에 등장한 박하나…"죽은줄 알았는데" 눈물의 재회

입력 2015-05-0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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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 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 압구정백야 강은탁 박하나

▲사진=MBC '압구정백야'

'압구정 백야' 강은탁이 죽은 줄 알았던 박하나와 눈물의 재회를 했다.

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41회에서 김효경(금단비 분)이 절에 들어간 백야(박하나 분)에게 전화했다. 그는 "화엄(강은탁 분)이 자살을 시도했다. 지금 신경정신과에 강제로 입원해 있다. 그리고 그날 할머니도 입원했다"고 말했다.

결국 백야는 장화엄이 자살을 시도했다는 충격에 절에서 내려왔다. 화엄은 죽은 줄 알았던 백야가 나타나자 귀신인 줄로 알고 "현실이야?"라며 자신도 데려가라고 울먹였다. 이에 백야는 안 죽었다며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화엄은 백야를 끌어안고 눈물을 펑펑 흘리며 "나중에 우리 같이 죽자. 한날한시에. 난 할 수 있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압구정 백야' 화엄 백야 눈물의 재회를 접한 네티즌은 "압구정 백야, 정말 중독성있네" "압구정 백야, 백야랑 화엄이 이제 사랑하고 끝나나요?" "압구정 백야, 과연 몇회까지 이어질런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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