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안전자산 선호 심리 둔화에 하락…10년물 금리 2.19%

입력 2015-05-06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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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4bp(bp=0.01%P) 오른 2.19%를, 30년 만기 국채 금리도 4bp 상승한 2.91%를 각각 기록했다.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2bp 오른 0.62%를 나타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세계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감이 일부 완화되면서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에 대한 투자 매력도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10년 만기 국채금리의 경우 최근 2주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여기에 국제유가도 상승 전환하면서 배럴당 60달러를 웃돌자, 디플레이션을 벗어나 물가상승기조로 경제 흐름이 반전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됐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60달러를 웃돈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이다.

한편, 오는 8일 발표 예정인 미국의 4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전월(12만6000명)보다 개선된 22만명으로 집계됐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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