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속옷광고가 어린이채널에 방송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최근 영국 미러가 보도했다. 속옷브랜드 '트라이엄프'는 뮤지컬 형식의 애니메이션 광고를 어린이 채널인 카툰 네트워크에 내보냈다. 영상에는 미국 유명 모델 한나 퍼거슨이 캐릭터로 등장해 친구들과 함께 완벽한 브래지어를 찾아 노래한다. 이후 퍼거슨은 현실로 돌아와 거울 앞에서 브래지어를 착용한 모습으로 끝을 맺는다. 광고를 본 부모들은 어린이 채널용 영상으로 매우 부적절하다며 해당 업체와 방송국에 항의하고 있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