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 ‘스마트앱’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 스마트앱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든 스마트기기에서 이용 가능하며, '노란우산공제'를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주간과 스마트앱 출시를 기념해 노란우산공제 스마트앱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7월까지 8주 동안 스마트앱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을 매주 99명 추첨해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등 사은품을 지급한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스마트앱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이 노란우산공제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블로그, SNS 등을 통해 노란우산공제가 소기업·소상공인과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2007년 9월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과 노령 등 생계위협에 대비한 생활안정과 사업재기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도입된 제도로, 중기중앙회가 관리운영하고 있다. 4월 말 현재 전체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체 326만개의 16.3%인 53만3000명이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