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CNN머니 )
세계 최대 검색엔진인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는 ‘정부(government)’로 나타났다고 CNN머니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과 CNN머니가 공동으로 집계한 이번 조사에서 미국 네티즌들은 정부와 관련된 일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많이 검색한 단어는 ‘창고(warehouse)’였으며, 이어 ‘엔지니어링(engineering)’, ‘디즈니(disney)’, ‘NCAA(미국대학스포츠협회)’가 톱 5위에 올랐다.
6∼10위에는 ‘보안(security)’, ‘보모(babysitting)’, ‘간호 보조사(certified nursing assistant)’, ‘UPS(물류업체)’, ‘언론(journalism)’으로 각각 나타났다.
CNN머니는 “실업률이 약 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만큼 취업 시장이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 860만명이 돈을 벌 수 있는 일자리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헬스케어, 비즈니스 서비스 등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반면 사람들이 아직 이 분야에서 일을 하고 싶어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