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베트남 IPv6행사서 한국 대표로 기술 노하우 소개

입력 2015-05-0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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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베트남 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IPv6의 날(Vietnam IPv6 Day) 2015’에서 SK텔레콤의 ‘IPv6’ 담당 고득녕 매니저가 ‘IPv6’의 LTE 상용망 적용과 관련된 기술 노하우를 현지 통신사업자들과 장비제조사들에게 설명하고 있다.(SK텔레콤)

SK텔레콤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6일(현지시간) 개최된 ‘베트남 IPv6의 날(Vietnam IPv6 Day) 2015’에서 한국 대표자로 기술 상용화 노하우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정부에서 직접 주관하는 행사로 베트남의 통신사업자들과 장비제조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IPv6를 국가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SK텔레콤은 행사에서 IPv6를 LTE 네트워크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개발한 기술을 소개하고 질문과 답변을 통해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 회사는 오는 8월에도 ‘아시아태평양 인터넷주소자원 관리 기구(APNIC)’에 참석해 ‘IPv6’의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노하우를 전하는 등 세계 각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IPv6’와 관련된 글로벌 기술 확산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IPv6’는 현재의 인터넷 주소 체계인 ‘IPv4’가 생성 가능한 43억개(2의 32제곱)의 주소를 대부분 사용하여 한계에 돌입한 상황을 해소할 수 있는 차세대 인터넷 주소 체계다. ‘IPv6’가 만들 수 있는 주소는 2의 128제곱(43억X43억X43억X43억)개로 사실상 무한대에 가깝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시대에는 사물마다 IP주소를 부여해 사물과 인터넷을 연결해야 하는 만큼 필요한 IP주소의 확충을 위해서도 ‘IPv6’의 도입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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